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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술호는 글쓰는데 감각이 있어서인지 bitsy로도 그런 생각을 잘 풀어낸것 같네요. black or white로 변한다길래 캐릭터 색깔이 변하나? 했는데 전체적으로 화면이 밝아지고 어두워지는 연출이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아래로 내려가면서 술마시고 등등 하면서 화면이 점점 화이트아웃될때엔 하이한 기분이 이런건가 싶었네요. ㅎㅎ 재밌게 잘 해봤습니다. 고생많았습니다. 

색깔이라는 속성이 제한적인데도 이를 이용해서 풍부한 스토리를 기획하신 것 같아 감탄을 자아냅니다. 

단순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기보단 철학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구석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학우님께서 생각하시는 색깔의 속성이 인상깊었습니다.

진짜 작품같아요,,

엔딩을 보러가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작품인 것 같습니다. 많은 방 수와 픽셀들을 보며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이런 아이디어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형님

세상에 얻을 수 있는 좋은 것을 다 얻었으나 결국 흑색의 칙칙한 묘지에 안장되는 엔딩, 그리고 그에 비해서는 소소한걸 가치로 여기고 살아가면 행복에 도달할 수 있다는 엔딩이 인상적이었습니다